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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오늘이야기 2023-01-30 / 한전전기요금인상

by 서민-아빠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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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

6시 30분 기상합니다 오늘은 마지 말 월요일 이어서  수영수업의 자유수영입니다. 자유수영인인 것을 깜박하고 갔더니 강사님은 보이지 않고 회원들만 열심히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하루를 위해 열심히 자유수영을 하고 돌아옵니다.  내일이 한 달의 마지막날이어서 오늘 돌아야 할 점검 일정이 많이 밀려있습니다. 그동안 수리작업 일정으로 미루어 두었던 점검을 돌아야 하지만 금요일  미리 잡혀있던 수리작업을 방문드립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창고입니다. 쇼핑몰 창고로 보입니다. 차단기 내려가는 것으로 연락을 주셨는데 차단기를 점검하니 차단기는 누전 또는 과부하는 아닙니다. 차단기가 쓰는 곳은 화장실내부뿐입니다. 화장실 내부를 점검하는데.. 물이 안 나옵니다. 전기수리를 왔는데 전기고장은 아니고 화장실이 온통 동결입니다.  창고 관리자분이 계량기를 확인하더니 동파되어 있답니다. 계량기가 얼어서 깨져있고 물은 안 나오고 난리가 났습니다.  전기수리를 어서 하고 서울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시간을 지체할 수 없습니다. 

 

점검일정은 오늘 4군데 일정이 있습니다. 오늘을 다 못 갈 것 같기도 합니다. 송파 삼전동을 방문하여 점검을 합니다. 지하층에 발전기와 전기실이 있습니다. 발전기 무부하 테스트 자동가동 자동정지 테스트 하였습니다. 이상 없이 동작 잘됩니다. 다음 일정은 논현동 꼬마빌딩입니다 이 건물은 발전기 없이 일반 저압입니다. 간단한 점검 마치고 다음 건물로 이동합니다.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요양병원입니다. 발전기 테스트 가동하고 점검일정 마무리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내일 가기로 합니다. 다른 일정이 생겼습니다. 

 

빌라 누전입니다. 방문을 드리고 확인을 하니 콘센트  차단기 2개가 누전입니다. 누전 2배로  잡아야 합니다. 이번현장은 화장실 콘센트 결로누전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잡혔습니다. 두 번째 누전은 싱크대 아래 누전입니다. 결로로 인한 누전입니다. 빨리 해결하고  하나 더하러 갑니다. 다른 사장님이 일을 하나 더 잡아주셨습니다. 오늘도 늦게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2. 한전전기요금 

우리 나라 경기도 권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14년쯤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날은 제가 경기도권에  있는 회사에서 다닐 때였고  외부의 가로등 작업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경기도와 서울 일부가 순차적으로 2시간에서 3시간 정정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블랙아웃을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당시 원자력  발전기 몆 대의 고장과 정지로 인하여  예비부하율이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아웃은 예비율이 0이 되어 모든 발전시스템이 한순간 꺼지는 것을 말하는데 다시 가동 발전시설을 가동이 되려면 한 달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한 달 동안 전기 없이 생활이 가능합니까?  그렇기에 강제 적으로 발전소에서 정전을 해버린 것입니다. 보통 5-8프로 정도의 예비율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예비부하의 관리는 중요합니다. 

 

예비부하율 관리를 하기 위한 나라의 관리는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발전기를 추가로 짓거나  용량이 큰 공장들을 지원금을 이용하여 가동을 조절하는 방법   민간 태양광 업자를 만들어  태양광 발전기를 추가로 만들게 하는 방법 등도 같은 이유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사이 한전전기요금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한전적자를 막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전기요금이 올라가면 바로 피부에 와다는 사람은 서민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공장등과 같은 생산시설과 상업시설입니다. 근데 요금인상은 서민들이 사용하는 가정용 전기가 가장 비쌉니다. 제조업 쪽에 해택을 주는 정책인 곳에서 일반 서민가정은 비싼 전기요금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가스요금인상으로 이번달은 이슈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서민 입장에서는 최대한 공공요금은 올라가지 않기를 바라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공공요금이 최대한 오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3. 마무리...

무언가 적고 싶어 끄적이는데 횡설수설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입니다. 오늘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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