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오늘은 일정상 중요한 일이 있어 하루를 쉬기로 합니다. 정신이 없지만 꼭 해야 할 일입니다. 항상 어른들이 이야기했던 경찰서는 가지 말라했던.. 경찰서를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안 좋은 일을 고소를 진행했었고 1차 진술을 하기 위해서 경찰서를 방문하였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습니다. 2시 약속이어서 1시경 집을 떠나 경찰서로 갑니다. 경찰서로 가서 입구에서 수사관 누구를 찾아왔습니다. 이야기를 하니 방문객 신분증을 받아 기다립니다.
얼마간 있으니 수사관이 내려옵니다. 수사관과 함께 진술실로 갑니다. 컴퓨터가 5대정도 놓여있고 의자.. 서로 마주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제가 준비해 간 대분의 증거는 증거 능력이 없다고 합니다. 증거가 될만한 것들을 골라내고 추가로 가지고 와야 할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수사관과 피해자 입장차가 분명합니다. 저는 마음이 급하지만 수사관은 본인의 일을 할 뿐입니다. 진술서 작성도 하지 못하고 수사관과의 첫 만남은 끝났습니다.
누군가 독화살을 쏘아서 내가 맞았습니다. 독화살을 맞았으니 빨리 독화살을 뽑아야하는데 사람들은 독화살을 뽑지 않고 누가 나에게 독화살을 쏘았나 찾아보고 있습니다. 독화상을 맞으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얼른 독화살을 빼야 합니다. 그래야지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료하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 그때 독화살을 쏜 놈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독화살 뽑고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잘 찾아서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합니다. 꼭..
정신 차리려고 경찰서를 다녀오고 돈 벌러 갑니다. 피해가 심각해서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올 한 해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 마무리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모든것이 잘되길 바랍니다. 오늘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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