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목요일입니다 목요일은 제가 일주일 중 제일 긴장하는 요일 중의 하루입니다. 전기안전대행 업무가 가장 많은 날입니다. 하루에 5군데를 가야 하는 날입니다 오전에 3군데 오후에 2군데입니다 그리고 거래처 중 가기 싫은 거래처도 있습니다 그 거래처는 정말 가기가 싫습니다. 하지만 어쩌하겠습니까 가야 합니다.
오늘도 6시 30분 기상합니다 매일 매일 6시 30분 기상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수영을 가지 않는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블로그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하루를 준비합니다. 6시 30분에 일어나면 일정이 여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8시 반에서 9시면 출근을 하니 씻는 시간까지 하면 2시간 정도 여유가 있는듯합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9시경 출근을 합니다. 오전에 3군데를 가야하기 때문에 서두릅니다. 서초동까지 이동을 합니다 1시간을 달려 거래처방문합니다. 선물을 드리는 거래처이기에 점검 후 선물세트를 드립니다. 담당과장님께서 선물을 받으시더니 저도 하나 주십니다. 여기 거래서 과장님은 명절이면 항상 선물을 주십니다. 저도 드리고 저도 받고 여기 오면 명절 같습니다.
다음거래처는 차로 5분거리의 거래처입니다. 여기는 최근 한 달 사이 소장님이 3번이나 퇴사를 했습니다. 거래처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니 소장님들이 며칠근무를 해보고 나가버립니다. 관리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6번 정도 바뀐듯합니다.
오늘은 바쁜날이라 점검을 서둘러서 하고 오후에 2군데 가야 할 곳은 아르바이트를 한 건 하고 방문을 합니다
아르바이트장소가 멀어 경기도 광주까지 다녀옵니다 이동시간만 2시간 입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엄청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주방전등이 안 들어오는 문제였는데 이사를 가면서 수리를 해놓고 가시는 것입니다. 방문해서 보니 전등의 연결 부분이 문제가 있어 분리분해 했다가 다시 설치하니 전등이 잘 들어옵니다. 10분 만에 순식간에 해결하고 서울로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오늘일정은 아르바이트가 있어 일정이 타이트합니다. 오후 일정은 대치동에 하나 구의동에 하나씩 있습니다.
대치동 거래처가 가기 싫은 거래처인데 여기는 소장님이 너무 사람을 개무시합니다. 나이가 많으셔서 그런다고 이해는 하지만 말하는것이나 저를 대하는 행동자체가 저를 인격적으로 무시를 하는듯합니다. 조만간 여기는 잘라내야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가는 거래처를 그냥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만간 박아버리든 아니면 건물주랑 상담을 해봐야겠습니다. 두 군데 모두 서둘러서 점검일정을 마칩니다. 오늘은 짝꿍이 약속이 있는 날이라 일찍 들어가는 날이지만 저녁 아르바이트가 없으니 무언가 2프로 부족한 느낌입니다.
2. 숨고
같은 사무실에 계신분이 숨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지금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다른 곳에서 일을 받아하는 것인데 숨고는 아르바이트 어플입니다. 개인적으로 어플일은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리 운전이나 쿠팡처럼 단기알바를 많이 하는 세상이니 숨고도 한번 시작해 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쪽 어플일도 좀 많이 들어오는 듯합니다.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어플을 깔고 일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할만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일의 단가인듯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하는일은 기본출장료 5만이지만 숨고일을 5만 원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간 보기 해봐야겠습니다. 일이 많이 들어오는 건 좋지만 일을 잡으려면 견적서를 제출하는데 한건당 2000원 정도가 소모되는듯합니다. 숨고 좋은 일만 시키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가가 높으면 일이 연결이 안 되는 것이니 깊은 생각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3. 마무리..
오늘 무난한 일상인것 같습니다. 선물세트는 내일 돌리고 나면 마무리가 될듯하고 사무실에 들러 사장님께 인사 한번 드리고 명절을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오늘의 성과는 숨고라는 어플에 다시 생각을 하게된것이 성과인듯합니다. 숨고 어플의 활용도가 높다면 쿠팡이츠도 생각해 본 나로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 벌이가 조금 부족한 상태여서 시간날때 숨고일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명절은 숨고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고 비용이나 일을 다니는 거리등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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