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상가에서 전기차단기 내려가는 이유
가정인 상가에서 전기차단기가 내려가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누전으로 내려갈 수 있고 둘째 과부하로 내려갈 수 있고 셋째 차단기고장으로 내려갈 수 있고 넷째 쇼트사고로 차단기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1. 전기누전이 발생했을 때
집안에 누전이 발생이 되어 누전차단기가 내려간 경우 집안에 있는 플러그를 모두 제거한 후 차단기를 올려봅니다. 플러그를 모두 제거하였는데 누전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내부 선로의 누전이거나 차단기고장이 의심됩니다. 이런 경우 수리기사를 불러 수리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플러그를 빼고 차단기가 올라간다면 하나씩 플러그를 연결하여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제품을 찾아 수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과부하일때
과부하의 경우 차단기가 쓸 수 있는 용량을 더 많이 사용하여 차단기가 자동으로 차단이 되어 버린 경우입니다. 집안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의 전원을 오프하고 차단기를 10분 정도 이후에 올려봅니다. 차단기는 과부하가 발생이 되면 열을 받게 되고 오도가 높아지면 동작이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3. 차단기고장일 때
이경우는 올릴 수가 없습니다. 차단기가 고장이 나면 동작자체가 되지 않기에 다시 올릴 수는 없고 옆에 있는 차단기에 임시로 전원을 연결하여 임시 사용은 가능합니다. 전기수리 업체에 수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4. 쇼트 사고 일 때
쇼트사고라고 하면 집에서 자체적으로 전등이나 콘센트를 수리할 때 +와-가 붙어서 뻥~~~!! 하는 사고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경우 사고가 난 부분을 분리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해소한다면 다시 정상적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5. 해결이 되든 안되든
한 가지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차단기가 힘없이 중간에 걸리는 경우입니다. 차단기는 작은 타입 차단기와 큰 타입차단기 있는데 제일 작은 분류의 차단기는 차단기가 내려가면 완전히 내려갑니다. 하지만 큰 분류 차단기들은 차단이 되었을 때 완전히 내려가지 않고 중간에 트립이 되어있습니다. 차단기 레버를 완전히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내려 리셋을 해준 다음 다시 전원을 투입하여야 정상적으로 차단기가 올라간 것이니 꼭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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