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전기안전관리 대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늘있는 일중의 하나 입니다. 거래처에서 어제 저녁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내일 오전에 누전되는 부분이 있어 차단기와 내부를 확인을 해줘야겠다라고 연락이 옵니다. 어제의 내일인 오늘 오전에는 미리예정되어 있던 정기검사가 잡혀 있어 힘들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랫더니 그 관리자 말이 뭐 맨날 일정이 있냐 맨날 바쁘냐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정기검사라는것이 최소한 한달전에 일정이 잡히고 정전일정이 잡히는 일인데 못가겠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오후에 방문하겟다고 하니 시퉁근합니다. 저 역시나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전화를 해서는 미리 일정을 조율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내일 건물에 갈꺼다 언제까지 와라 라고 합니다. 오전에는 힘들다 오후에 방문드리겠다라고 하고 어제 통화를 끝냈습니다.
어제의 내일인 오늘이 되어 오전에는 안전공사 정기검사를 끝내고 어제 연락이 왔던 건물에 방문을 합니다. 방문을 하니 2군데 누전이 되고 있으니 누전을 잡아 달라고 합니다. 전기대행을 하고 있고 전기일을 하지만은 누전수리일과 전기안전관리대행일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방문을 하였으니 누전수리 작업을 이야기 하니 진행을 우선 해달라고 합니다.
3시간에 걸쳐 2개의누전중 1개는 해결 나머지 1개소 누전은 해결이 불가한상태입니다. 에초에 시공을 할때 시공이 잘못되어 중간 쪼인점을 찾을수가 없어 수리가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다시 시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마무리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전기안전관리대행을 하는 담당자이기는 하지만 건물의 누전수리를 위해 연락을 주었고 2개소의 누전수리를 위해 3시간여를 들여 수리를 진행하였는데 관리소장님은 왜비용을 왜줘야 하냐는 겁니다.!! 점검하는 사람을 콜을 해서 불러놓고 누전수리비용을 줄수 없다는 논리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반 누전수리비용의 반도 되지 않는 금액을 조심히 얘기했더니 다른 업체는 그냥 해준다는 개소리를 합니다.
어느 미친놈이 그렇게 일을 합니까? 한달에 한번 점검이 있는건물을 한달에 두세번씩 2-3시간을 써가면서 점검료만받고 돈도 받지않고 그누가 공짜일을 해줍니까? 점검료를 많이 주면 말이나 하지않습니다.
아무리 하청업체이고 외주 업체이지만 일을 시킨다면 돈을 줄생각을 하고 일을 시켜야지 누구는 땅파서 사업하는겁니까?물론 대행에서 해주는 서비스중 하나인 경우도 있습니다. 1시간이내 간단한일 전등교체 해주는 일은 서비스 개념으로 해드릴수 있습니다.
건물관리하는 관리소장님들도 안그런 분들은 안그러시지만 정말 각성하셔야 합니다.
전기안전관리대행업체 불러놓고 공짜일 시키는거 그거 거지근성입니다. 제발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만간 여기 거래처는 짤라 내버릴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지 근성 가진 거래처는 거래하고 싶은 생각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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